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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논의를 통해서 아래와 같이 <블로시스30 비전 쉐어링> 일정을 공지합니다.

* 일시 : 2010년 1월 8일(금) - 9일(토)

* 모임장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1501-1 두산아파트 101동 1304호
                  (빈 아파트 활용. 47평으로 크나 아무 시설도 없음 ^^;; ) 

* 모임내용 : 블로시스30 비전 쉐어링

* 참여대상 : 블로시스30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자하는 모든 사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로시스30의 비전에 대한 PT자료 준비가 필수)

* 이동방법 : 8일(금) 7시 30분에 부천역에서 출발. (E-mart에서 장을 보고 출발)
                 2차로 오시는 분은 8시30분에 소사역(지하철1호선)에서 픽업.
                 기타 이동경로 010-2400-4083으로 문의.

* 진행 순서 : 7시 30분 - 9시 30분   --> 식사 및 개인 생활 나눔
                   9시 30분 - 10시 30분  --> 기도회 (이아영 님 인도)
                  10시 50분 이후          ---> 비전 쉐어링 및 취침


아래는 아이영 님께서 제안해주셨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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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블로시스30 멤버 여러분~
자려고 누웠는데 하나님께서 계속 아이디어를 주셔서 참지 못하고 ㅎㅎㅎ 일어나서 메일을 씁니다.
 
저녁에 방 청소를 하다가 예전에 제가 블로시스30에 대해 하나님께서 주셨던 아이디어를 메모해둔 노트를 발견했답니다.
그것은 마치 오늘 밤처럼 ^^ 언젠가 설교를 듣고 자려고 하는데 머리 속에 아이디어가 폭포수처럼 임하셔서 ^^;;;;;
제가 급히 노트에 적어두었던 것인데요.
그것을 보고 나서인지 블로시스30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네요. 아마도 하나님께서 채근하시는 것 같습니다 ^^
 
올해는 블로시스30 라는 형체가 생겨났고, 강의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도 했었고, 부족하나마 기도회도 시작해보았지요.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
보이지 않게 수고해주셨던 분들도 너무 많으셨고, 특히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힘써주신 하재웅 오라버니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
(너무 칭찬 많이 하면 하늘에서 상급이 줄기 때문에 이 정도로~ㅎㅎㅎ)
 
암튼 이제 서로 얼굴도 알고 하나님께서 이 모임에 대한 특별한 뜻이 있어 우리를 부르셨다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것 같아서~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 모임을 운영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번에 기도회를 하면서도 느꼈지만 우리 각자에게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이 모임에 대한 마음을 제가 품게 되었지만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미 몇 분들에게는 잠깐씩 들었던 이야기들도 있었던 것 같구요~ ^^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것은 신년을 맞이해, 각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블로시스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블로시스30 비전 쉐어링>인데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
한 사람 당 약15분~20분 가량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와서 발표하는 겁니다.
지난 엠티 때처럼 1박 2일 정도로 가서 한 사람 씩 각자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고 마지막에 그 내용으로 조각을 맞추듯 해서 2010년의 블로시스 운영 방침을 정하는 것이죠.
(아, 외국에 계시는 분들도 프리젠테이션 자료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 아님 웹캠으로 실시간 발표를 해주셔도 좋고~ ㅎㅎㅎ)
 
여러가지 세세한 부분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겠지만 이번에는 좀 큰 그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몇 번 나눈 적이 있기 때문에 그건 정리해서 실천만 잘 하면 되는 문제 같아서요.
일단은 제가 생각나는대로 제안했으니 서로서로 이메일 몇 번 주고 받으면서 어떤 것을 논의할지 더 구체화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중 략 ---
 
샬롬샬롬 :)
아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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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국제자원활동으로 국내NGO와 국제NGO 그리고 정부 파견까지 경험한 국제자원활동가이다.

몽골에 있는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인연을 맺은 이후, 배를 타고 전 세계를 다니면서 활동을 하는 OM Mission의 MV Doulos호에서의 생활. 이후 다양한 단기 국제자원활동과 각종 국제행사에 참여하면서 세계시민의식을 키워왔다.
마지막 국제자원활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중국에서 활동을 했으며, 이후 (사)한국해외봉사단원협회에서 장기 국제자원활동 정책 및 귀국단원 연계 활동 사업을 진행하다가 현재는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다.
2009/12/30 16:47 2009/12/30 16:47


시민운동(국제활동)의 위기라고 하는데, 시민운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지금 만큼 축복된 시기가 없다. 위기가 온 것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려는 시민운동(국제활동)이 위기인 것이다. 조직중심에서 네트워크중심으로, 가로등모델에서 점멸등모델로 방향을 바꾸어라.

내가 가진 정보와 지식을 끊임없이 흘러가게 하는 흐름의 허브 역할을 할 때 네트워크형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 뭔가 조직을 만들려 애쓰지 말고, 자발적인 네트워크가 굴러가도록 서포터즈가 되어라.

-민경배 교수 <웹2.0이 가지고 오는 사회적 변화> 특강 중에서
연령 '30대' 층의 블로거들의 모임인 블로시스30(www.blosis30.com)에서 한국언론재단 '블로그 연구모임' 지원을 받아 진행한 <블로그 오프라인 특강 제3회>가 2009년 11월 18일(수) 저녁에 진행됐다. 경희대 사이버대학교 민경배 교수님과 함께, 블로그 및 트위터를 보고 모임에 참석한 분들을 포함 12명이, 진지하게 소셜미디어가 한국사회, 특히 시민사회와 국제활동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지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가졌다.
블로그나 트위터를 활용하여 개개인의 역량을 증폭시킬 때 국제이슈에 대응하고, 국제활동을 진행해가는데, '다윗의 물맷돌'을 갖게 될 거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유엔과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은, 정말 차분히, 개인 블로그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고,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이는 8대 유엔핵심역량 중 "Technological Awarness"와  "Committment to Continuous Learning" 에 포함된다.  
다음은 강의요약이다.


1.소셜네트워크의 영향력

Web2.0은 초등학생의 작품을, 공유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 문화현상으로 확장
2006년 YouTube에서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StarWars kids라고 불린 영상이었다. 한 초등학생이 혼자서 스타워즈 검객을 흉내내면 촬영한 동영상을 학교에 놓고갔다. 한 친구가 우연히 그것을 발견하고 본 뒤 너무 웃겼다. 골탕먹일 생각으로 YouTube에 올려놨는데, 그게 결국 전 세계적으로 1400만명 이상 조회했다. 아래가 그 영상이다.  

            

흥미로운 영상이지만, 이게 스토리의 끝은 아니다. 네티즌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이 영상에 덧입혀졌는데, "StarWars Kids - 술취한 제다이편"(아래 영상 참조)과 "StarWars Kids- 매트릭스편" 등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전 세계적인 열광을 만들어냈다. 계속 버전업이 추가된 StarWars Kids는 Wiki에도 고유명사로서 등재되게 된다.

            


정태생각: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일반인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웹2.0이다. 웹2.0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현실권력에 의해 장악된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누구나 영역을 건설하는 공간이다. 현실보다 더욱 평등한 관계이며, 거버넌스(governance)가 더욱 잘 구현되는 공간이다.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1인 저널리즘의 가능성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은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아주 획기적인 전환점이었다. 화재발생 직전인 지하철 내부에서 폰카로 찍은 장면이 당시 모든 일간지 첫 면에 보도된 것이다. 이는 2000년 이후 오마이뉴스를 통해 만들어진 시민저널리즘이 개별적으로 자신만의 리그로 발전해오다가, 이를 기점으로 결합해 '스트리트 저널리즘'(개인미디어의 사회미디어화)으로 확장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기사생산권, 기사편집권, 기사유통권이 모두 언론사가 독점했다. 하지만 현재 개개인은 자신의 기사를 만들고, 편집하고, 또한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기사를 '유통'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저마다 가지게 되는 등 '기사3권'을 드디어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2001년 911테러가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발빠른 인터넷 취재로 생생하게 보도되었다. 2004년에는 미 공화당-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기자석에 유명 블로거 취재석도 마련할 정도였고, 심지어 백악관 출입기자증을 저명한 블로거에게 발급하기도 했다.


블로그를 통한 영향력의 실례
한국에서도 몇 년전, 은행노조에서 '한국 은행원의 노동시간이 과도하게 길다'라는 이유로 파업을 진행했다. 그때 한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전 세계 은행 영업시간이 어떤지 댓글로 달아달라"라는 글을 올렸다. 딱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블로그를 방문했던 한국인 교민, 여행객 등은 전 세계의 은행근무시간을 댓글로 취재해 올렸다. 결론은 '한국 은행원의 노동시간이 결코 길지 않다'였고, 이런 사실이 기성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은행파업은 꼬리를 내리게 됐다. 일명 '댓글 취재'로, 기성언론이라면 복잡한 결재라인, 특파원 지시, 현장점검, 기사작성, 편집 등을 거쳐 최소 한 달이 걸릴 작업을 블로거들의 협업을 통해 '하루'만에 끝내버린 것이다.

요리계에서 스타로 통하는 문성실 씨.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는 자신의 요리내용을 블로그에 올리게 됐는데, 이제는 온라인 상의 요리전문가로 뽑힌다. 요리경연대회에 예전에는 교수나 영양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지만, 이제 '주부' 문성실은 누구에게나 할 것없이 요리전문가로 해당 심사를 담당하기도 한다. 그녀는 한 달에 한 번 핸드폰 전화번호를 바꾼다고 한다. 가전업체 등에서 마케팅을 위해 집요하게 연락하기 때문이다. 한 번은 그녀의 사회기부에 대한 마음을 접근해서 한 가전업체에서 블로그에 자신의 신제품을 광고하고, '온라인구매' 링크를 붙이는 조건으로 판매수익의 X%를 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단 하루만에..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구매된 가스오븐은 1,300개. 그 어떤 마케팅도, 그 어떤 영업사원도 해내지 못한 것을 그녀가 블로그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 지를 보여주었다. 파워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해당 블로그에 '신뢰'를 가지게 된다.
 
정태생각: 블로그를 포함한 소셜미디어는 잘 만 활용될 경우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속담을 부활할 수 있는 비책이 될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 자신이 태어난 가정의 경제적 지위가 지역적 공간을 규정하고, 공간이 학업의 범주와 사회적 지위, 문화적 지위를 규정하는 경향이 높은 이 시대에.. 블로그는 그야말로 '누구나 노력한 대로 뿌리면 가져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국제이슈에 관심이 있다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국제이슈에 공헌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라.


'웹2.0' 정신이 오프라인에서 구현된 사례: 촛불시위
웹2.0방식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이 오프라인에서 그 방식을 구현해낸 좋은 사례가 촛불시위이다. 포털이나 블로그, 인터넷과 같은 플랫폼으로 광화문 광장이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 지도하고 이끄는 리더계층 대신 집단지성이 존재해서, 서로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접근과 해석, 변종을 만들어냈다. 또한 다양한 내러티브가 존재했는데, "촛불소녀" "유모차부대" "시민토성"과 같은 스토리는 그 자체로 시민들에게 파고들며, 공유된 가치로서 정체성과 유대감을 증대시켰다. 무질서 속에 질서가 나름대로 존재했고, '시위'라는 무거운 주제에 '놀이'가 결합되어, "데이트하는 촛불시위" "가족끼리 함께 참관하는 문화행사"의 수준으로 발전했다.

예전 같으면, 경찰버스(일명 '닭장차')에 끌려갈 때 엄숙함과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촛불시위에서 닭장차에 올라선 사람들은 '이것도 추억이다'며 셀카를 꺼내 촬영을 하고 친구들끼리 돌려봤다. 인터넷 상에는 "경찰과 함께 하는 서울투어"라는 포스터를 누군가 올려서, 해학적인 의미도 부가했다. 경찰서장이 마이크를 잡고 해산을 종용하면, 누군가 "노래해! 노래해!"라는 말로 응대했듯이, 이들에게 시위란 또다른 '놀이'의 성격도 있었다.


웹2.0 시대에 새로운 시민운동
웹2.0의 철학과 시민운동의 철학은 비슷한 점이 많아, 서로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낸다. 참여, 공유, 개방, 자율, 분산, 집단지성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시민운동은 앞으로 웹2.0(블로그, 트위터 등)을 활용해 최대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다. 누군가는 시민운동의 위기라고 한다.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민운동의 위기는 맞다. 하지만, 웹2.0이라는 플랫폼과 툴을 가지고, 시민운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도구와 광장을 가지게 되었다. 온라인 시민참여 모델은 아래와 같은 변천사를 거쳐왔다.

            기관중심
  (90년대 후반 인터넷 붐)
          운동 커뮤니티
   (2003년 탄핵정국 전후)
          생활커뮤니티
  (2008년 촛불시위 전후)
 "우리 홈페이지에 오세요"
해당 기관이 자신의 정보와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관심있는 사람을 초청하는 형식
 "우리 함께 뭔가를 해봅시다"
참여지향적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운동커뮤니티로서 노사모, 안티카페 등이 대표적
 "취미이지만, 이슈에 따라 정치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보통 요리취미 블로그가 광우병사태에 '유모차 부대'로 변신하기도 함

웹2.0시대상에 맞추어, 또한 그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의 시민운동은 조직중심에서 네트워크중심으로 중심추를 옮겨야 한다. 조직을 꾸리고, 운영하고, 유지시켜가는 데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시간과 재정, 인력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재편한다면 앞서의 사례에서 보듯이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썼던 것이 <새로운 '네트워크 시민운동' 모델>이다. 여기에서 기존의 시민운동은 가로등 모델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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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둠을 밝히기 위해 가로등의 필요와 기능도 있다. 가로등의 빛은 강력하고, 그 하나로 해당 골목이나 길거리가 밝게 빛날 수 있다. 하지만, 가로등은 외롭고, 해당 지역에만 그 범위 내에서만 기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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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점멸등은 전구 하나하나를 보면 매우 약하고, 별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 그리고 수시로 점멸하면서, 지속적인 영향력에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전구 하나하나가 연결되고(네트워크), 강력한 유데감과 계기(전원)가 흘러들어가게 되면, 이들은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는 촛불시위를 통해 웹2.0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촛불시위 후에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워크샵이 열렸다. 촛불시위를 통해 배운 교훈을 정리해서 발전시켜가자는 취지였다. 여러 제안 중에 "전국적 단위로 '촛불연합'을 만들자"라든지 "단체 홈페이지를 개설하소, 시민사회 간사들은 모두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블로그 문화를 만들자" 등이 있었다. 이건 제대로 잘 못 짚은 것이다. 새로운 네트워크 시대에서는 '조직'에 너무 많은 힘을 쓰면 안된다. 웹2.0은 조직을 통해 만들어질 수 없다. 해당 가치에 열려있고, 그 가치의 중요성을 느낀 사람만이 자발적으로 하게 되고, 그 자발적인 힘이 농축이 되어 '파워'가 생기는 것이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조장"할 수는 없다.

촛불시위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은 '광우병대책회의'에 비판을 하기도 했다. 반면 '민변'에는 전폭적인 지지와 꽃세례, 음식전달 등이 끊이질 않았다고 했다. 왜 그랬을까? '광우병대책회의'는 자신들이 나서서 운동을 이끌려 했고, 스스로 플레이어가 되고자 했다. 반면 민변은 '플레이어인 시민을 지원하는 서포터즈'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강조한다. 조직에 애쓰지 말고, 자발적인 네트워크 유지에 전념하라. 집단지성이 플레이어가 되고, 당신은 서포터즈가 되면된다.


웹2.0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활동가의 자질
1. 네티즌 문화와 인터넷 트렌드의 이해
2. 디지털 파워유저로서 소셜미디어 활용
3. 커뮤니티 운영능력, 온라인 기획능력, 네트워크 형성력
4. 시민운동과 웹기획의 결합능력  

정태생각: 시민운동과 웹2.0의 관계를 들으면서, 동일하게 국제활동에 뛰어들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참 유사하게 적용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말로 하면 '거버넌스'가 다시금 중요하게 부상되는데, 강력한 리더의 등장의 시대가 아니라, 다수의 개인이 모여서 집단지성을 발휘하게끔 하는 서포터즈가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집단지성이나 거버너스가 싹트기 위해서는 '카리스마 리더'의 존재가 오히려 더 방해가 될 수 도 있나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또한, 조직을 구성하고, 규칙을 만들고, 회원을 관리하고, 운영하려고 너무많이 애쓰지 말자는 것이다. 웹2.0의 시대정신을 활용한다면, 조금더 느슨하게, 조금더 자유롭게 서로의 관계를 유지했을 때 '보다 강력하 유대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더 연구해볼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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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1:05 2009/11/20 11:05

한국언론재단의 재정 지원 블로시스30 모임의 3번깨 초청 강의^^ (2009.11.18) http://www.blosis30.com/49

이번 강의는 강의도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지만 그 외에 몇가지 큰 의미가 있다.

1. 검색만으로 내 블로그와 블로시스30를 알게된 소금(http://mindmolders.net/) 님의 참석
   오아시스쿠폰(한 달에 한 번 일찍 퇴근할 수 잇는 쿠폰- 네이버의 쿠폰~ 우리 회사는 언제...)

2. 나의 트윗 광고만을 보고 지난 강의에 참석하셨던 @MyungseokNa 님이 트윗으로 못오신다고 하셔서
   미라지 폰으로 포켓 트윗을 통해 교수님의 강의를 생중계 하며 대화를 나누었던 것
   1) 미라지폰 쿼티 패드의 위력을 새삼 느낌 ( but 아이폰+넷북 사용하고 싶음 ㅠㅜ) 그래도 비상시는 짱
   2) Pocket Twit 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진을 찍어서 처음으로 트윗에 성공!  http://pic.gd/269109

3. 강의 전에 이미 민교수님께 트위터(@neticus)를 통해 인사하고 블로그(http://min.kr/)를 통해 소통했던 것

강의 중간에 미라지로 찍어서 Pocket Twit 으로 올린 사진 http://pic.gd/269109

한시간 반 분량의 강의가 끝나고 Q&A 시간은 따로 트윗 중계하지 않았지만,
트윗 중계만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도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이 듬 ㅋㅋ

"웹2.0이 가지고 오는 사회적 변화" 포켓 트윗 생중계 내용 정리 @fishabm
- 2009.11.17 블로시스30
fishabm "웹2.0이 가지고 오는 사회적 변화" 강의 -민경배(@neticus)교수님/ 11월 17일(화) 7시 신촌 /크리스천 블로거모임 블로시스30/ 관심있으신 분은 참여^^ http://bit.ly/3ty3LB

MyungseokNa @fishabm 오늘 블로시스30 신촌모임에 가고 싶었는데, 기침이 자꾸 나와서 참석 못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중계해 줄 수 없을런지요?

fishabm 웹2.0민경배교수님 실시간 트윗 1.2006년 스타워즈키즈 영상이 최다조회수 기록 2.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의 시민 사진 모든 일간지에 실린 사건 즉 언론의 기사 생산권 편집권 유통권이 기성 언론사에서 블로그 저널리즘 모델로

fishabm 전 세게 은행 영업시간 댓글 취재 / 대학 등록금 액수 댓글 취재 / 2009년 국회 미디어법 날치기 현장 취재 국회방송 + 트위터 / 트위터 방송국, 트위터 타임즈 / 블로그와 트위터가 조합된 새로운 시도의 등장 - 오븐 1,300대 판매 주부블로거

fishabm http://pic.gd/269109 분야별 전문가들의 팀블로그 korea healthlog / smart place / film on & 촛불시위로본 웹2.0

MyungseokNa @fishabm 특강을 트위터로라도 전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fishabm 아날로그 정부와 디지털 시민 - 인공위성 사진 도입된 세계 최초 시위 / 시민 롱테일 / 유머와재치 통일성탈피 순발력있는 대응 / 놀이와 저항의 결합 - 온라인 문화가 오프라인으로 표출되고 있는중 그렇다면 web2.0과 새로운 시민운도 방향은?

fishabm 시민 없는 시민운동에서 조직 없는 시민운동으로 / 온라인 시민참여 모델의 변천 1.NGO중심-2.운동커뮤니티-3.생활커뮤니티 slr club press, 여성 3국 / 가로등 운동모델에서 점멸등 운동모델로 변화될 것 / 촛불에서 무엇을 배웠을까?

fishabm 광우병파동 민변 변호사들이 환영받은 이유? 다른 곳은 자기들이 플레이어가되고 시민들을 서포터로 이용하려함 but 민변은 시민이 플레이하는 것을 서포트함 / 네티즌문화 인터넷트렌드 이해.디지털미디어 파워유져,네트워크형성및커뮤니티운영능력.시민운동웹기획력

fishabm 트위터중계 보고계신다고하셔서 미라지 자판으로 엄청 열심히 정리했습니다ㅋ 아이폰으로 바꾸면 쿼티자판 못쓸텐데 넷북+아이폰 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듭니다 ㅠㅜ @MyungseokNa

MyungseokNa @fishabm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조직 없는 시민운동으로란 말이 완전히 파편화 된다는 것

fishabm @neticus 민교수님 맞죠? @MyungseokNa 등대vs점멸등 생각해보시면 되는데요 시민단체가 주도하는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주도하는거라고 보심 됩니다. @fishabm 조직 없는 시민운동으로란 말이 완전히 파편화 된다는 것인지..?

neticus @fishabm 네^^ 그리 이해하심 됩니다
이 내용 외에 더 정리하고 싶은 내용은...

slr 클럽의 slr club press 를 외신 기자로 착각한 전경들의 이야기
60~70년대에 독재가 경제발전을 이룩한 것이 아니라 그런 독재에서도 큰 발전을 이룬 한국 사람들이 대단한 것
온라인에서는 세대간 격차가 없다
80학번의 386세대, 세상을 뒤집고 거시적으로 기획을 해봤던 세대 vs 90년 중반 이후 그런 경험이 없는 세대
사회구조의 세팅과 고밀도화로 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시대
온라인에서의 기회는 앞으로 global화 (영어,중국어)로 해야 성공
앞으로의 리더쉽은 힘과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정보 흐름의 hub 역할을 할 수 있느냐 에서 온다

& 트위터와 트위터와 블로그 연계를 더 많이 활용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강의 후 기념 촬영^^

함께 하셨던 분들 앞으로도 소셜 미디어 공부 하면서 점등형 협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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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에게 복을 나누어주라는 이름의 어복민[魚福民] 입니다.
제 소원은 복을 유통하며 사는 것입니다.

유통이란 좋은 것을 널리 전하는 것인데요, 제가 유통하고자 하는 복이
우연히 일어나다란 뜻의 happen이 어원인 행복(happiness)이 아니라
피흘리다라는 뜻의 bleed가 어원인 축복(blessing)이 되길 기도합니다.
http://shareblessing.com

IT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KT 미디어본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9/11/18 19:04 2009/11/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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